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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멋플/핫플멋플(국내)25

2012년도 내일로 기차 여행 (보성, 창원, 보성 녹차밭, 창원 음악 분수) 안녕하세요. DDragon입니다. 이번 글은 내일로 기차여행의 마지막 글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보성과 창원에 관한 글이 될 예정입니다. 보성은 다들 아시다시피 녹차밭이 가장 유명해서 거기에 다녀왔고, 창원은 부산으로 가기 전 마지막으로 잠을 자기 위해 들른 곳입니다. 창원에서는 음악 분수? 호수에서 분수와 음악과 레이저 쇼를 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우선 보성으로 떠나보실까요? 녹차밭은 5월이 가장 아름답고 풍성하다고 합니다. 저는 7월 말에 갔기 때문에 이미 수확이 끝나고 약간은 휑한 모습을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만, 그래도 드넓은 녹차밭을 보고 있노라면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비가 온 뒤여서 더욱 푸르름을 머금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녹차밭 사진들을 보며 함.. 2021. 10. 29.
2012년도 내일로 기차 여행 (진주, 진주성, 진주수목원, 진주수목원 간이역) 안녕하세요. DDragon입니다. 내일로 편은 이제 순서상 보성 -> 진주 -> 창원 순으로 진행되어야 맞지만 사실상 보성과 창원은 들른 곳이 한정적이고 사진도 적어서 진주부터 진행하고 다음 글에 보성과 창원을 묶어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기왕이면 따로 글을 올려서 소개를 해드리고 싶지만 그렇게 할 만큼의 분량이 나올 것 같지 않아서요. 아쉽지만 다음번 여행에서 두 곳을 제대로 포스팅하기로 하고 이번에는 따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주에서는 진주성과 수목원, 그리고 간이역 역사를 들렀습니다. 진주성은 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이 있던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이다보니 보존이 잘 되어 있고, 또 시민들을 위해 공원의 성격으로 조성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국사를 공부할 때 많이 들었던 임진왜란, 물론 역사에.. 2021. 10. 28.
2012년도 내일로 기차 여행 (여수, 여수 밤바다, 여수 엑스포) 안녕하세요. DDragon입니다. 지난 글에 이어 이번 글에서도 남해 여행은 계속됩니다. 기차를 타고 여수에 도착했습니다. 여수에 온 이유는 몇 가지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2012년도에 발매된 버스커버스커의 . 이 노래 때문입니다. 아주 큰 인기를 얻어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노래인데요. 저도 당시에 그 노래를 자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여수의 밤바다를 구경하기 위해 여수를 찾았습니다. 제 이전 글들을 보신 분들이라면 대충 눈치는 채셨겠지만, 여수에 도착했을 때 정말 말도 안 되는 태풍이 몰아쳤습니다. 그래서 비바람이 몰아치고 폭우가 쏟아지는 밤이 되었죠. 물론 저는 여수의 밤바다를 보겠다는 일념 하에 어떻게든 밤까지 버텨보기로 합니다. 구름이 잔뜩 낀 하늘이 보이시나요? 당시에 뉴스에서.. 2021. 10. 27.
2012년도 내일로 기차 여행 (해남, 땅끝 마을, 버스 여행) 안녕하세요. DDragon입니다. 이번 글은 내일로 기차 여행이지만 기차로는 가지 못하는 해남 땅끝 마을 여행에 관한 글입니다. 해남은 기차로는 갈 수 없기 때문에 시외버스를 이용해야 했는데요. 아주 구체적인 계획까지는 아니었지만, 내일로 티켓을 재발 권하기 전에(일주일 단위로 재구매가 가능했습니다) 중간에 하루를 만들어 땅끝 마을에 가보기로 했기 때문에 나주에서 해남으로 가는 차편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기억력이 매우 뛰어난 사람이라면, 혹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될 것에 대비해 사진을 아주 상세하게 찍어두는 치밀한 사람이라면 좋았겠지만 저는 딱히 그런 사람이 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자세한 방법이나 금액 등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지 못하는 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아무튼 지금의 기억으로 기억나는 것.. 2021.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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