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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쿡쿡] 한우 안심 스테이크 만들기 안녕하세요. DDragon입니다. 저는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출퇴근으로 하루에 2~3시간 정도를 길바닥에서 보내고 있고요. 퇴근하면 쏜살같이 달려와도 오후 7시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요리를 한다거나 뭔가를 해 먹는 일이 생각만큼 자주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식사는 거르면 아니 되지 않겠습니까? 아주 가끔씩이든 무언가에 꽂혀서 자주 하게 되든, 제 마음대로 만드는 요리, 제가 해먹은 요리들을 소개해 보면 어떨까 해서 이 글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문적으로 요리를 배워본 적은 없습니다. 다만 꽤 관심을 가지고는 있고, 고깃집에서 오랫동안 일을 했기 때문에 고기를 굽는 것은 꽤 잘 한다고 자부하고 살고 있습니다. 실제로 학교에 다닐 때 자취하면서는 꽤 많은 요리를 해먹기도 했었죠. 다만 특별히 배.. 2021. 10. 30.
2015년도 기차 여행 (동해 묵호항, 한아름 칼국수, 묵호 등대, 논골담길) 안녕하세요. DDragon입니다. 내일로 편이 모두 끝났지만, 아직 기차 여행은 끝이 아닙니다. 동해 묵호 편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는 묵호항이 꽤나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언젠가 다시 방문하리라 마음먹었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먹은 지 3년이나 지나서야 다시 방문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요. 당시에 저는 학업과 진로, 생업 전선에 대한 복합적인 고민으로 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그동안 이런저런 핑계로 미뤄왔던 묵호행을 결심했습니다. 다만 겸사겸사 다른 일정도 포함하고 싶었기 때문에 묵호항에는 긴 일정으로 방문할 수는 없었습니다. 내일로를 갈 때도 그랬지만, 기차 여행을 할 때의 저는 날씨 운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은 2015년 8월 25일에 출발했.. 2021. 10. 30.
2012년도 내일로 기차 여행 (보성, 창원, 보성 녹차밭, 창원 음악 분수) 안녕하세요. DDragon입니다. 이번 글은 내일로 기차여행의 마지막 글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보성과 창원에 관한 글이 될 예정입니다. 보성은 다들 아시다시피 녹차밭이 가장 유명해서 거기에 다녀왔고, 창원은 부산으로 가기 전 마지막으로 잠을 자기 위해 들른 곳입니다. 창원에서는 음악 분수? 호수에서 분수와 음악과 레이저 쇼를 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우선 보성으로 떠나보실까요? 녹차밭은 5월이 가장 아름답고 풍성하다고 합니다. 저는 7월 말에 갔기 때문에 이미 수확이 끝나고 약간은 휑한 모습을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만, 그래도 드넓은 녹차밭을 보고 있노라면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비가 온 뒤여서 더욱 푸르름을 머금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녹차밭 사진들을 보며 함.. 2021. 10. 29.
[돈가스 탐방] #1 동탄 돈가스 맛집 길 안녕하세요. DDragon입니다. 오늘은 퇴근하는 길에 수제 돈가스 가게에 들러 저녁을 먹었습니다. 제가 소문난 돈가스에 미친 새ㄲ... 아니 돈가스를 미식하는 인간이기 때문에 동탄에 오고 나서부터는 줄곧 돈가스 시켜 먹기만 하다가 이번에 집 주변으로 돈가스 탐방을 나섰습니다. 저는 확실히 돈가스에 진심인 사람이라서 돈가스에 관한 포스팅은 아예 따로 묶어볼 생각입니다. 첫 [돈가스 탐방] 포스팅으로는 동탄5동 수제 돈가스집 '길'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수제 돈가스 전문점으로 알고 갔는데 간판에 떡하니 얼큰 짬뽕이 있어서 매우 당황했습니다. 그러나 당황했다고 물러나면 돈미새가 아니죠. 그러나 전문적인 전문점(?)이 아니라는 점에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짬뽕과 돈가스를 모두 시켜서 먹어볼까 했지만 그런 조합.. 202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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