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핫플멋플36 2012년도 내일로 기차 여행 (동해, 묵호) 안녕하세요. DDragon입니다. 이번에는 동해와 묵호로 갑니다. 개인적으로 묵호항을 내일로를 하면서 처음으로 방문했었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후에 다시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전국적으로 태풍이 몰아치던 때여서 어디 간다는 것 자체가 좀 문제였긴 했는데, 그래도 갑자기 훌쩍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방문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정도로 묵호항은 저에게 좀 특별한 의미이기도 했습니다. 분명히 역사 사진을 남겼던 것 같은데 아무리 찾아봐도 사진이 남아있지를 않네요. 당시에 클라우드에 업로드 했던 사진들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백업하고 또 클라우드가 없어지도 하는 과정에서 많이 지워진 듯합니다 ㅠㅠ 저의 추억과 또 열정으로 찍어낸 사진들이 사라졌다는게 참으로 슬픕니다. 묵호역에 내리면 묵호항까.. 2021. 10. 13. 2012년도 내일로 기차 여행 (강릉, 주문진, 경포 해수욕장) 안녕하세요. DDragon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12년도에 갔던 내일로 여행에 관한 내용을 올려볼 생각입니다. 기차 여행은 괜스레 로망이 있죠. 덜그럭거리는 기차 안에서 계란에 사이다도 먹고, 과자도 먹고... 아무튼 이런저런 먹부림들이 있고, 또 아날로그적인 맛도 있어서 묘한 매력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12년도 7월에 출발한 내일로 여행은 약 3주 정도 지속했는데요. 짧은 시간에 많은 도시를 여행하다보니 경로가 뒤죽박죽이라 큰 틀에서 각각의 도시 혹은 지역별로 내용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시 일정은 대략 강릉에서 동해를 타고 내려와 부산에 도착해서 대천으로, 대천에서 서해를 타고 내려와 땅끝마을까지, 그리고 남해를 타고 다시 부산으로 갔다가 ktx를 타고 서울로 가는 계획이었습니다. .. 2021. 10. 13. 2013년도 호주 여행 (Sydney, 시드니)-2 안녕하세요. DDragon입니다. 시드니 여행 두 번째 글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두 번째 날에는 모노레일을 타고 시드니를 한 바퀴 쭉 돌아보았습니다. 종일권을 끊고 다니면 자유롭게 타고 내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혹시라도 시드니에 가실 일이 있으면 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도착한 곳은 시드니에 위치한 호주 국립 해양박물관입니다. 아무래도 여행을 하다 보면 박물관이나 미술관 같은 문화, 예술, 역사 등의 장소에 방문하는 것이 해당 지역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물론 한글 안내문이 없어서 대부분은 이해하지 못했지만요ㅎㅎ 평소에는 쉽게 볼 수 없는 서양식 선박의 모습이나 잠수함 내부의 모습도 신선했습니다. 호주는 하나의 대륙이라고 보는.. 2021. 10. 12. 2013년도 호주 여행 (Sydney, 시드니) 안녕하세요. DDragon입니다. 오늘은 호주 여행 두 번째 도시이자 마지막 도시인 시드니에 대한 내용입니다. 사막 투어 1주일 시드니 1주일 이렇게 총 2주 일정으로 호주에 다녀오다 보니 생각보다 한 도시에서 오래 머물게 되었는데요. 빡빡하지 않게 다녀온 것이 오히려 여유롭고 느긋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해주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일단 그럼 시드니로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 보겠습니다. 하늘과 구름이 정말 멋지군요. 시드니에는 정말로 유명한 오페라 하우스가 있죠. 사실 호주의 수도를 시드니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호주의 수도는 시드니가 아니라 캔버라입니다. 저도 엄청 헷갈렸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너무도 유명한 오페라 하우스를 보게 된다고 생각하니 엄청 설렜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내용.. 2021. 10. 12. 이전 1 ··· 5 6 7 8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