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묵호2

2015년도 기차 여행 (동해 묵호항, 한아름 칼국수, 묵호 등대, 논골담길) 안녕하세요. DDragon입니다. 내일로 편이 모두 끝났지만, 아직 기차 여행은 끝이 아닙니다. 동해 묵호 편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는 묵호항이 꽤나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언젠가 다시 방문하리라 마음먹었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먹은 지 3년이나 지나서야 다시 방문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요. 당시에 저는 학업과 진로, 생업 전선에 대한 복합적인 고민으로 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그동안 이런저런 핑계로 미뤄왔던 묵호행을 결심했습니다. 다만 겸사겸사 다른 일정도 포함하고 싶었기 때문에 묵호항에는 긴 일정으로 방문할 수는 없었습니다. 내일로를 갈 때도 그랬지만, 기차 여행을 할 때의 저는 날씨 운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은 2015년 8월 25일에 출발했.. 2021. 10. 30.
2012년도 내일로 기차 여행 (동해, 묵호) 안녕하세요. DDragon입니다. 이번에는 동해와 묵호로 갑니다. 개인적으로 묵호항을 내일로를 하면서 처음으로 방문했었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후에 다시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전국적으로 태풍이 몰아치던 때여서 어디 간다는 것 자체가 좀 문제였긴 했는데, 그래도 갑자기 훌쩍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방문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정도로 묵호항은 저에게 좀 특별한 의미이기도 했습니다. 분명히 역사 사진을 남겼던 것 같은데 아무리 찾아봐도 사진이 남아있지를 않네요. 당시에 클라우드에 업로드 했던 사진들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백업하고 또 클라우드가 없어지도 하는 과정에서 많이 지워진 듯합니다 ㅠㅠ 저의 추억과 또 열정으로 찍어낸 사진들이 사라졌다는게 참으로 슬픕니다. 묵호역에 내리면 묵호항까.. 2021. 10.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