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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멋플/핫플멋플(해외)11

2020년도 베트남 여행/4 (푸꿕(푸꾸옥, Phu Quoc), SeaShells Hotel&Spa, 푸꿕 야시장(푸꾸옥 야시장, Cho Dem Phu Quoc)) 안녕하세요. DDragon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푸꿕 여행 이틀 차 포스팅입니다.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첫 날을 뒤로하고 두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호텔에서 잠을 잤다는 것은 얼른 일어나 조식을 챙겨 먹어야 한다는 말과도 같겠죠. 저는 아침잠이 적기 때문에 보통 다섯 시 반에서 여섯 시 사이에 깹니다. 어릴 때부터의 습관이라 쉽게 고쳐지지는 않는데요. 그래서인지 아침 여덟 시쯤이 되면 굉장히 배가 고픕니다. 그래서 늦잠을 자는 일행들을 뒤로하고 먼저 조식을 먹으러 내려왔습니다. 베트남도 아침을 상당히 일찍 시작하는 나라입니다. 여섯시부터는 출근을 하는 사람부터, 밖에서 외식하는 사람들까지 다양하죠. 그래서인지 아침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미 조식을 즐기기 위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실내에 앉아 바.. 2021. 11. 21.
2020년도 베트남 여행/3 (푸꿕(푸꾸옥, Phu Quoc), SeaShells Hotel&Spa, 푸꿕 야시장(푸꾸옥 야시장, Cho Dem Phu Quoc)) 안녕하세요. DDragon입니다. 오랜만에 베트남 관련 글로 찾아왔습니다. 현재는 해외여행을 다니기 어렵기 때문에 괜히 아쉬워서 베트남 관련 글을 끝내고 싶지는 않았는데, 너무 늦으면 또 그만큼 잊어버릴 것 같아서 어쩔 수 없이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아마도 이번 글이 해외여행으로는 올해 마지막 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이 지나야 제가 해외여행을 갈 수 있게 될지도 기약이 없고요. 해외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정말 비행기를 타고 다른 나라에 간다는 것 자체가 힘들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특히나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겠죠. 어쨌든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 마지막으로 떠난 여행이 바로 남부 최대의 관광휴양지 푸꿕(Phu Quoc)입니다. 한국에서.. 2021. 11. 20.
2020년도 베트남 여행/2 (달랏, 다딴라 폭포, 크레이지 하우스, 기차역, 보티 스테이크) 안녕하세요. DDragon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여행 두 번째 시간입니다. 달랏은 여전히 가볼 곳이 많고, 한 번의 여행으로 모두를 다 둘러볼 수는 없겠죠. 그래도 최대한 열심히 달려봅니다. 오늘은 따로 택시를 불러 하루치를 지불하고 전세를 냅니다. 베트남에 여행하시는 분들은 되도록 렌트를 생각하지 마시고 이동할 때마다 택시를 부르시거나 아예 하루치 돈을 지불하고 한 택시를 종일 타시는 게 좋습니다. 여러 문제가 있어서 직접 운전을 하시는 건 매우 피곤한 일이실 겁니다. 특히 국제면허를 취득하셔도 베트남 내에서 운전을 하기 위해서는 따로 면허를 취득하셔야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공안에게 걸리면 무면허로 취급되고, 벌금을 내셔야 할 수도 있거든요. 아무튼 저희는 택시를 불러서 흥정을 합니다. 보통 하루에.. 2021. 11. 4.
2020년도 베트남 여행/1 (달랏, 달랏 대학교, 달랏야시장) 안녕하세요. DDragon입니다. 드디어 2020년도에 도착했네요. 코로나가 시작되고 2020년도에는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많은 일들이 있었죠. 베트남은 초기에 외국인 입국을 아예 차단하면서 경제가 무너지는 것과는 반대로 코로나 발생에서는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는데요. 물론 이것은 지표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 실제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요. 아무튼 저는 작년 말까지 베트남에 있었기 때문에 현지 상황에 대해서 꽤 자세히 알고 겪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시 베트남은 2월부터 시작된 봉쇄로 경제가 꽤 무너진 상태였습니다. 특히 한국인 자영업자들, 사업자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관광지들은 박살이 나다시피 했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여름이 지날 때쯤부터는 내수 관광을 유치하고 경제를 활성화.. 202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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