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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5

2013년도 호주 여행 (Sydney, 시드니)-2 안녕하세요. DDragon입니다. 시드니 여행 두 번째 글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두 번째 날에는 모노레일을 타고 시드니를 한 바퀴 쭉 돌아보았습니다. 종일권을 끊고 다니면 자유롭게 타고 내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혹시라도 시드니에 가실 일이 있으면 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도착한 곳은 시드니에 위치한 호주 국립 해양박물관입니다. 아무래도 여행을 하다 보면 박물관이나 미술관 같은 문화, 예술, 역사 등의 장소에 방문하는 것이 해당 지역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물론 한글 안내문이 없어서 대부분은 이해하지 못했지만요ㅎㅎ 평소에는 쉽게 볼 수 없는 서양식 선박의 모습이나 잠수함 내부의 모습도 신선했습니다. 호주는 하나의 대륙이라고 보는.. 2021. 10. 12.
2013년도 호주 여행 (Sydney, 시드니) 안녕하세요. DDragon입니다. 오늘은 호주 여행 두 번째 도시이자 마지막 도시인 시드니에 대한 내용입니다. 사막 투어 1주일 시드니 1주일 이렇게 총 2주 일정으로 호주에 다녀오다 보니 생각보다 한 도시에서 오래 머물게 되었는데요. 빡빡하지 않게 다녀온 것이 오히려 여유롭고 느긋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해주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일단 그럼 시드니로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 보겠습니다. 하늘과 구름이 정말 멋지군요. 시드니에는 정말로 유명한 오페라 하우스가 있죠. 사실 호주의 수도를 시드니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호주의 수도는 시드니가 아니라 캔버라입니다. 저도 엄청 헷갈렸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너무도 유명한 오페라 하우스를 보게 된다고 생각하니 엄청 설렜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내용.. 2021. 10. 12.
2013년도 호주 여행 (Alice Springs, 사막 도시 앨리스 스프링스)-3 안녕하세요 DDragon입니다. 호주 여행이자 사막 도시 앨리스 스프링스 이야기의 마지막입니다. 카타쥬타에 들러서 대자연의 위대함을 한껏 느끼고 마지막 목적지인 울룰루를 향해 갑니다. 울룰루는 지구의 배꼽이라고 불리는 거대한 바위 덩어리입니다. 표면으로 드러난 부분만 해도 지상에서 거의 340미터에 이른다고 합니다. 또 원주민들의 신화 속에서는 신들의 침대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울룰루는 지구의 배꼽이라고 불릴 정도로 거대한 바위이기 때문에, 둘레를 돌아보는 데에만 거의 두 시간 가까이 소요되었습니다. 중간중간 원주민들의 흔적으로 보이는 그림들도 있고, 존재만으로도 압도당하는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압권은 역시 거리를 두고 울룰루 전체를 바라봤을 때의 장엄함이었습니다. 위에 사진처럼 울룰.. 2021. 10. 12.
2013년도 호주 여행 (Alice Springs, 사막 도시 앨리스 스프링스)-2 안녕하세요. DDragon입니다. 사막 도시에 대한 글에 사막이 빠지면 서운하겠죠. 도시 인포메이션을 통해 사막 투어 패키지를 예약하고 사막 여행을 떠나보았습니다. 가이드는 마일즈라는 영국 남자였는데, 워킹 홀리데이를 통해 호주에 왔다가 호주의 매력에 푹 빠져서 가이드 일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사막이라는 공간이 지닌 매력은 상당합니다. 물론 앨리스 스프링스는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모래사막과는 조금 다릅니다. 드물지만 나무도 자라고 있고, 또 대체로 평평한 땅이 이어져 있습니다. 사구가 없는 것이 특이하다고 할까요? 대신에 오래전부터 이곳을 지키고 있었을 거대한 자연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외식 업체 이름으로 잘 알려진 아웃백도 이곳의 별칭? 같은 그런 것이라고 들었는데 정확하진 않네요. .. 202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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