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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3

강릉 카페 맛집 카페 곳; 안녕하세요. DDragon입니다. 이번 글은 강릉에서 들른 마지막 장소입니다. 사천해변에서 북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카페가 하나 나오는데요. 이 카페는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또 해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차를 즐기며 바다를 바라보기 정말 좋습니다. 주차장도 꽤 넓긴 한데 역시 손님에 비해서는 약간 좁을 수도 있어서 사람이 몰리지 않는 시간대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하겠습니다. 이렇게 통창으로 되어 있어 안쪽에서도 바깥을 조망하기가 매우 좋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많이 없는 것 같으면서도 창가 자리는 꽉 차 있는 그런 묘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하죠. 그래도 저희가 간 시간은 일요일 오후였기 때문에 아주 많은 사람들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성수기에 방문하면 발 디딜 틈도 없을 것 같은 .. 2021. 12. 13.
강릉 순두부 맛집 옛날초당순두부 안녕하세요. DDragon입니다. 오늘은 강릉에서 돌아오기 전에 들른 순두부 맛집에 관한 글입니다. 뜨끈뜨끈한 국물이 자주 생각나는 계절이 왔습니다. 강원도에 왔으니 초당순두부가 생각이 나는 건 어쩌면 당연하겠죠. 특히 팔팔 끓인 초당 순두부 국물을 딱 떠서 먹으면 식도부터 해서 위장까지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죠. 저는 친구 소개로 알게 되었지만, 친구는 현지에 사는 사람들과 특히 서핑 관련한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하다는 맛집으로 소개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옛날초당순두부에 방문해봤습니다. 옛날초당순두부는 사천해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래쪽으로 좀 내려가는 방향이라 캠핑을 즐기고 돌아가는 길에 들르기에는 나쁘지 않은 듯합니다. 다만 저희는 밥 먹고 또 강릉에 있는 뷰가 좋은 카페에도 들러야 .. 2021. 12. 11.
2012년도 내일로 기차 여행 (강릉, 주문진, 경포 해수욕장) 안녕하세요. DDragon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12년도에 갔던 내일로 여행에 관한 내용을 올려볼 생각입니다. 기차 여행은 괜스레 로망이 있죠. 덜그럭거리는 기차 안에서 계란에 사이다도 먹고, 과자도 먹고... 아무튼 이런저런 먹부림들이 있고, 또 아날로그적인 맛도 있어서 묘한 매력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12년도 7월에 출발한 내일로 여행은 약 3주 정도 지속했는데요. 짧은 시간에 많은 도시를 여행하다보니 경로가 뒤죽박죽이라 큰 틀에서 각각의 도시 혹은 지역별로 내용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시 일정은 대략 강릉에서 동해를 타고 내려와 부산에 도착해서 대천으로, 대천에서 서해를 타고 내려와 땅끝마을까지, 그리고 남해를 타고 다시 부산으로 갔다가 ktx를 타고 서울로 가는 계획이었습니다. ..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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